이번 포스팅은 빵집 2군데를 소개하는 빵집투어입니다


소개할 2곳은 광진구 중곡역 근처에 위치한 르빵프레

성동구 왕십리역 근처에 위치한 뺑드미 제작소 입니다


사실 여기에 성수동 뚝섬역? 서울숲역? 근처에 있는 밀도 라는 빵집도 소개하고싶었으나

시간상 가지못해서 실패! ㅠㅠ

밀도는 다음번에 가게된다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먼저! 르빵프레부터 털어볼까여? 😃


르빵프레는 건강한 빵 연구소 라는 타이틀을 가지고있는 만큼

개인 제빵사 분이 그날 만든 빵으로만 판매를 하고 

푯말에 자세히 보면 이 빵에 버터나 계란 등이 들어갔는지 표시를 해놓고 있어요


빵 사진부터 먼저!


최대한 많은 빵들을 사진 찍어오려했으나....

가게가 작기도 하고 사진찍는걸 너무 부담스럽게 쳐다보고 계셔서...허허


이 빵들 말고도 홀케잌같은것도 팔구요 식빵은 당연히 팔구요

바게트, 작은 케잌들도 팝니다 

사진에 나와있지 않은 다른 빵들도 많고 발사믹소스도 팔고 잼도팔고 이것저것 많이 파는 빵집이에요



아 그리고 베이비슈도 그냥 하얀색 크림의 베이비슈도 있지만 초코 베이비슈도 있는데

제가 간날은 하필이면 다 떨어졌다고 ㅠㅠㅠ


그래서 저는 이날 제가 좋아하는 애들로 쓸어왔습니다

베이비슈, 비스켓슈, 올리브 치아바타 , 두 메 슈크레 라는 빵 등등 이것저것 사왔는데

집에와서 사진찍으려고 보니 올리브 치아바타밖에 안남았더라는....


내 빵 다 어디갔냐.... 누가먹었냐.....


여튼 예전에 먹었던 기억을 되살려 후기를 적어보자면

여긴 진짜 비스켓슈가 어마어마하게 맛있습니다 ㅋㅋ

위에는 소보루 빵처럼 약간 바삭한게있고 안에는 슈크림이 꽉차있는데 와....


두메 슈크레는 사진엔 없지만 사진에 있는걸로 표현하자면 겉은 첫번째 사진의 크랜베리 모찌와 비슷하게 생겼습니다만

속은 슈크림과 팥이 같이 들어있어요

파리바게트의 코빵같은거라고 생각하면 쉬울듯 하네요


다른 빵들은 평타이상은 칩니다 식빵들도 쫄깃하고요



그래서 일단 사진은 이거라도.... 올리브 치아바타입니다


치아바타는 구매하면 뒤에 기다리는 사람이 많지 않으면 기계로 커팅해줍니다

하지만 전 치아바타는 그냥 손으로 뜯어먹는걸 좋아해서 매번 갈때마다 그냥 달라고 해요


그리고 커팅을 해오면 빵이 금방 굳는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그날 안에 다 못드실꺼 같다면 커팅을 안하는게 더 좋습니다


두번째! 뺑드미 제작소 입니다


여긴 사실 이번에 처음 가봤는데 찾아보니 생각보다 인기가 많은곳인거 같더라구요


일단 여기도 사진부터 투척!






여기는 생각보다 가격이 저렴해서 놀랐습니다

그렇다고 르빵프레가 비싼편은 아니지만요

(밀도는 엄청 비싸여...ㅠㅠ)


제가 사온 빵 사진 보면서 이것저것 설명해드리겠습니다 ㅋㅋ


저는 여기서 안단팥빵 , 치즈 올리브 치아바타 , 버터 프레즐, 초콜릿 슈 이렇게 4종류를 샀습니다

슈는 사자마자 그 자리에서 바로 먹어서...ㅎㅎ 사진엔 없지만요..


안단팥빵은 아버지가 드셔봤는데 진짜 안달데요...

원래 안단걸 좋아해서 일부러 사다드렸는데 너무 안달다며...ㅋㅋ 건강한맛이 든다고 합니다


치즈 치아바타는 사온지 하루가 지나서 전자레인지에 아주 살짝! 돌려먹었는데

안에 치즈가 녹기도해서 완전 존맛 ㅋㅋ

버터프레즐은 꼬소하면서 버터의 풍미가 엄청 나더라구요


잼은 작은 병은 한개에 1000원이던데 나중에 갈 기회가 또있다면 한번 사와봐야겠어요


그리고! 뺑드미 제작소는 여친빵이 유명하던데... 제가 갔을때는 다 떨어졌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맛도 못봤고 사진도 없고 ㅠㅠㅠㅠ


그럼! 이만 이번 빵집투어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블로그 방문해주셔서 감사하구요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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