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이마트 상봉점을 간 김에 이마트 피자를 사가지고 왔습니다


오랜만에 갔더니 메뉴가 하나 생겼더라구요

바로 올포유피자!


피자 한판에 여러가지 맛을 한번에 담아놓은 방식인데요

1. 불고기 피자

2. 슈퍼 콤비네이션 피자

3. 고구마 피자

4. 치즈피자


이렇게 4가지를 한판 안에 모아둔 피자에요

뭔가 코스트코의 하프피자를 따라하면서 티안나게 약간은 바꾼거같은 느낌이에요 ㅋㅋ


가격은 다른 피자들보단 약간 가격이 있었는데

제가 갔을때 마침 상봉점에서 할인해서 12000원주고 구매했습니다

원래 가격은 13500원입니다


그리고 지금 네이버 예약을 하면 할인을 하고 있기에 어디서 구매하든 상관은 없을듯 합니다



<맛평가>


이 중에서 제가 먹어본 것은 2번과 4번입니다

일단 2번!


2번은 전형적인 햄맛이 가득한 피자입니다

이것저것 야채도 조금은 들어있어서 나쁘진 않아요

근데 전 오히려 피자는 극과극을 좋아해서

페퍼로니 하면 아예 치즈피자 같은...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4번! 치즈피자 맛은요

짜! 짭니다.....


그래서 약간 아쉬웠어요 이번에 상봉점만 이랬던걸까요...ㅠㅠ

2번은 괜찮았는데 4번은 치즈피자 치고는 너무 짰어요..

실망.....엘빈무룩...ㅠㅠ


거기 안내문에 짠맛은 조절이 된다고 했던거 같은데 기본은 원래 이렇게 짠가봐요

나중에 먹을때는 좀 조절해 달라고 해야겠어요



<서비스는?>

원체 이마트에서 파는거다보니 다른거 전혀 안줍니다

콜라나 기타 소스 같은거 한개도 안줘요

그래서 다 구매를 해야 하는데요

핫소스,파마산치즈 이렇게 세트로 되어있는게 600원이었던거 같아요

그리고 콜라는 1.5리터에 2500원정도로 판매하고 있던거 같구요


저희집은 집에 타바스코 소스도 있고 수제피클도 있고..해서 아무것도 안사왔어요

다음번엔 엄마의 허락이 있다면 수제피클 만드는 법을 한번 올려볼께요


시간은 대략 20분정도 걸린거 같아요

그래서 피자를 구매할 생각이 있다면!

미리 선주문 해놓고 쇼핑을 하는걸 잊지 맙시다


이마트 피자 진짜 코스트코를 따라한거 같지만

그래도 코스트코보단 한국인 입맛에 맞춘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조금은 괜찮다 싶었는데 이렇게 매장마다 약간 맛이 다른거 같아요


예전에 다른곳에서 사먹었던건 이렇게 짜진 않았던거 같은데..ㅠㅠ

이번 글은 여기서 마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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