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보통 치킨을 시켜먹으면 굽*를 많이 먹는다

웬만하면 튀긴음식을 좀 자제하려는 목적에서


치킨은 먹고싶지만 그나마....?

양심의 가책을 덜 받기 위해...?ㅋㅋㅋ


그런데 얼마전 치킨을 먹자는 의견이 나왔을때

하나같이 튀긴거! 를 원했다

그러고 예전에 시켜먹던 네네치킨을 먹기로하고

너무 오랜만에 먹는지라 메뉴탐색을 하기로 하면서 찾아보는데...


NEW 딱지가 붙어있는...

엄훠! 이건 먹어봐야해!


그리고 딜레마에 빠졌다

왜냐면 NEW가 두개였기에....


크리미언을 먹을것이냐 핫블링을 먹을것이냐

크리미언은 딱봐도 약간 느끼하고 안매워보이고

핫블링은 이름부터가 매워보이므로...


그러다 좀 더 아래로 내리니 반반이...

메뉴 개발자분 배우신분👍👍👍


주문완료! 배달! 뙇!


가격은 18000원

네네치킨 답게 가격도 좀 비싼편이고 양도 좀 많은편

이걸 4명이서 먹었다...

우리집이 다들 치킨을 시켜도 많이 안먹는 편이기도 하고....

양은 정말 주관적인거기에 각자 판단하는걸로 합시다


여튼 이제 맛을 리뷰해보록 합시다


<크리미언 치킨>

크리미언 치킨은 치킨과 함께 저렇게 크림소스가 같이 온다

반마리용이 따로있고 100g인걸 보니

한마리용은 200g 으로 추측된다


치킨 위에 양파가 올려져있는데

생각보다 아삭해서 놀랐다


치킨위에 올려져 배달되어서 눅눅할줄 알았으나...

대신 양파맛이 그렇게 세지 않았다

소스때문에 그럴수도 있겠으나

개인적으로는 양파맛이 좀 더 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핫블링치킨>

메뉴 소개에 따르면 핫하고 달콤하다는데

진짜 딱 양념치킨에서 좀 더 매운맛인듯 하다


매운 맛 강도는

양념<핫블링<쇼킹 핫 정도로 구분할수 있을듯


즉 쇼킹핫보단 덜맵다


매번 네네치킨에서 매운걸 먹고싶어서 쇼킹핫을 시켰다가

너무 매워서 못먹는 사람이라면

핫블링을 시키면 딱 좋을꺼 같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핫블링도 먹다보면 맵긴 맵다...

그냥 매운게 누적되서 매운거같은 느낌...


<총정리>

반반을 시켜서 먹으니

핫블링을 몇개 집어먹어서 매우면 크리미언을 먹거나

반대로 크리미언을 몇개 먹어서 느끼할때 핫블링을 먹으면


딱 조화로운 느낌이다

입을 진화시켜주거나 느끼한걸 잡아주는

서로 상부상조하는거 같은 느낌


양은 매우 주관적인거기에

이렇게 반반을 시켜먹어도 3-4명이서 먹기에 괜찮지만

같이 먹는 분들이 양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각각 따로 한마리씩 시켜먹어도 괜찮을듯 하다

따로따로 메뉴도 있으니까!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끝!

블로그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되신다면 아래 하트 꾹! 눌러주세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