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이 다되가는 취미생활 이야기를 작성해볼까 하고 오~랜만에 블로그 에디터를 켰습니다 유튜브 알고리즘에 이끌려 어떤 외국여자분이 크루져 보드 라는것을 엄청 씐나게 타는 것을 보고 그냥 단숨에 매료가 되었죠 나중에 알게되었지만 그것은 어마어마한 실력자였던거지만 저는 뭣 모르고 그냥 환상에 젖어 그냥 크루져보드 사고싶어! 하고 폭풍 검색을 하게되었습니다 네이버 유튜버 구글 뭐 이것저것 열심히 뒤져서 사고싶은 보드 몇개를 추렸더랬죠 첫번째, 육사보드라고 불리는 네이버 최저가 검색으로 떴던 플라스틱 보드 두번째, 나름 이름이 있던거 같은 어느 보드샵에서 팔던 우드크루져 보드 마지막, 해외에서도 유명하다던 조금 비쌌던 페니보드 그리고 유튜버에 페니보드를 검색해보니 탄성부터 휠의 부드러움 적은 소음 등등 너무나 매..
그냥 뜬금없이 방문자 기록을 보니 20만을 넘어서 쓰는 주저리주저리 일기입니다 블로그 개설은 2015년 12월쯤이니 벌써 5년은 넘었고 6년차네요.. 엄청 유익한 글들을 많이 쓴거도 아니고, 그렇다고 엄청 시간을 들여 열심히 하지도 않았지만 시간을 보니 신기하게만 느껴집니다 블로그 엄청 열심히 하시는 분들은 하루 방문자만도 20만이 넘을수도있지만 진짜 소소하게, 아니 쳐다도 안볼때가 더 많았던 이 블로그가 20만을 넘었다니 더할나위 없이 감사하기도 하네요 사실 요즘엔 티스토리 같은 블로그류 보단 다른 채널들이 훨씬 정보를 유익하게 많이 얻을수 있다고 생각해서 그런가 제 스스로도 방치해둔 경우가 많았고, 아마 계속 그러지 않을까 싶지만 그래도 가끔 들러 이렇게 주저리 주저리 SNS에는 못올리는 이런 일기들..
글로벌 커피마스터 합격했다고 작년에 글을 작성하고 딱 1년만에 다시 돌아온 파트너 일기입니다 혹여나 설마 1편부터 쭈욱 보신분들이 계시다면... 시기가 너무 ㅋㅋㅋㅋㅋ 제가봐도 너무하네요 ㅋㅋㅋㅋㅋ 별로 달라진 일상 없이 아직 같은 매장에서 쭈욱 일하고있고 하지만 같이 일하는 파트너들은 조금씩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여기다가 다 풀기엔 힘들고 어느 회사든 매번 퇴사해야지 해야지 하면서도 다니게되는 마성의 일터입니다 진급은... 이제 더 빡세진 관계로 이미 별로 없었지만 확실하게 마음을 접어가는 계기가 되고있고 그렇다면 나는 이 지루한 일상에서 탈피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하나 고민중에 있습니다아 그래서 취미생활만 이것저것 시도해보고있는거 같아요 요즘엔 클럽하우스, 링피트, 러닝, 독서에 ..
시작일자 : 2019년 9월 30일 마지막일자 : 2020년 2월 16일 짧다면 짧지만 길다면 정말 긴 5개월의 기간이 끝이 났습니다!!!!! 동네방네 자랑하고싶어서 블로그에다가도 올리는중입니다 그리고 후기를 작성하기로 약속했으니까요 >.
작년 10월쯤 글로벌 커피마스터에 도전한다는 겁나 자신감 뿜뿜 글을 남겼었다 그리고 벌써 4개월이 흘렀다 난 아직 진행중이다 주변에서도 6개월쯤 걸린다는 말을 들었을때 설마 그렇게 오래걸리겠어 했던 생각을했는데...ㅋㅋㅋㅋ 그 생각이 처참히 박살나며 이 기간을 겪어나가고 있다 매번 준비할때마다 생각을 많이 하게되는거 같고 진정으로 커피를 음미하게되고 체험하게되는는것은 확실한것 같다 그래서 준비하길 잘했다는 생각은 확실 사실 나처럼 진급의사가 없는 장기바리가 목표없이 스타벅스에서 일하고있었을때 이거만큼 동기부여가 확실히 되는건 없는거 같다 추천해주신 주변 파트너분들께 고맙고 + 심지어 도와주시는 분들께도 정말정말 감사..... 조만간 또 인증을 앞두고있는데 최종인증까지 모두 끝내서 그리고 패스를 해서 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