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중곡역 근처 개인카페 byrain(바이레인) 이야기 #2 입니다


바이레인을 메뉴부터 위치까지 자세하게 리뷰했던 #1은 아래 링크를 이용해주세요^^


[중곡역] 개인카페_byrain(바이레인) #1 보러가기


처음 방문했을때 못먹어봤던 메뉴들을 탐색하기 위해!

그리고 먹어보기 위해!


친구만나는 약속을 일부러 여기로 잡아 두번째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먹었던 메뉴는...

카푸치노 , 오로라 , 도쿄산도 에요



왼쪽이 카푸치노 , 오른쪽이 오로라 입니다


카푸치노는 그냥 다른 카페와 비슷한거 같아요


저번에 라떼는 작은 컵에 주셨었는데 이번 카푸치노는 큰컵이네요

무슨 차이가 있는건지는 모르겠어요 ㅋㅋ


그리고 작은 컵에 설탕시럽을 조금 주셨는데

기호에 맞게 달달한걸 원하면 넣어먹으라고 하시더라구요


카푸치노 위에 시나몬 파우더가 약간 뿌려져 있었어요

(사실 정확하게 어떤건지는 기억이 가물가물...)


그리고 이 카페를 유명하게한 메뉴중에 하나인!

오른쪽 사진의 오로라 라는 메뉴입니다


사실 이 음료의 정체는 레몬에이드에요


레몬에이드는 그냥 노란색 평범하다고만 생각했는데

허브를 더해서 위에 보라색을 내신거 같아요

그래서 오로라처럼 색이 여러개인 느낌의 음료가 완성!


그래서 향을 맡아보면 레몬향도 나지만 은은하게 허브향도 나요

하지만 맛은 정확하게 레몬에이드라는거!


그리고 케이크 종류도 하나 먹었는데 바로 도쿄산도!


도쿄 산도 가격은 8000원 입니다

사실 조금 의심했던게 냉장고에 전시되어있으면서

이렇게 두개가 전시되어있지만 가격 8000원 이라길래

혹시 한개에 팔천원인가... 엄청 비싸네 했는데


주문했더니 이렇게 두개를 주시는게 아니겠어요!

하긴 한개에 팔천원은 좀 심하긴 했죠...?


2인이상 가게됬을때 사먹으면 좋을꺼 같아요

보통 조각케이크같은거 나눠먹을때 양이 참 애매하잖아요


이건 아예 2피스가 나오는거니까 먹기에도 양이 괜찮고

나눠먹기에도 깔끔하니 좋은거 같아요


먹어본 맛을 리뷰하자면

겉에 빵은 진짜진짜 부드럽고 달콤하고 폭신하고..

온갖 수식어를 가져가다 붙여도 다 설명을 못할 맛이에요


안에 크림이 사진상으로는 하얀색만 보일수도 있으나

빵과 하얀색크림 사이에 노란색 크림도 얇게 발라져있어요

맛으로는 고구마? 단호박? 크림 같았는데


그리고 크림사이에 포도,키위,바나나,망고(?)가 쏙쏙 박혀있어서

뭔가 어릴때 동네 빵집에서 생크림 케이크 위에 과일먹는 느낌이에요

달달한 과일에 크림이 묻어있는 황.홀.한.이.맛.


이제 byrain카페에서 나오는 메뉴는 거의 다 먹어본거같아요

인스타그램을 보니 매월 신메뉴를 한개씩 내시는거 같던데....

기회가 된다면 또 가게되겠죠?


그럼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블로그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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